* 먼저 이 책을 정리겸 이곳에 적어두는 이유는. 내 작업과 관련있기 때문이다. 자주보고 정리하며 내가 하는 작업과 관련된 학문들을 익히기 위해서이고 또 내 작업이 더욱 발전하기 위함에서도 있다. 시간이 얼마나 될지 모르지만 꾸준히 적어가고 싶다. * 의식과 무의식의 대화 . -융의 분석심리학을 중심으로- 정인석 지음 머리말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의 마음 속은 알 수가 없다"라는 속담이 있다. 이는 자신의 내면에 또 다른 내가 있고, 사람마다 자신이 알고 있는 의식적 부분과 자기 마음이면서도 잘 모르고 있는 무의식적 부분이 있기 때문에, 자신도 자기 마음의 실체를 잘 모르고 있으므로 어찌 남의 마음을 알 수가 있겠느냐를 빗대어 한 말이다. 요컨대, 대부분의 사람은 의식만 소중하게 생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