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하다 너무 피곤해서 잠깐 잠이들었다.
꿈을 꾼거 같은 느낌은 안들었지만 1시간동안의 잠은
기나긴 알수없는 여행을 하고 온 느낌이었다.
숨을 참고 오랜 기억을 해메이다
정신을 들어보니 땀에 흠뻑젖어 정신을 차린 느낌이랄까?.
요즘 사실 많이 힘든것도 많다.
전엔 연애를 하면서 항상 그런것을 잊고 지내다.
다시금 혼자가 되었을때 느끼곤한다.
행복으로 잊는 시간들
작은 사랑의 도피.
하지만 사라지지 않는 아픔들
꿈에서 깨어나듯이
사랑이 끝나갈때 쯤
다시 보이는 아픔의 그림자.
그렇게 자고 일어나니 이런 느낌의 아픔들이 작은 오한과 함께 전해진다.
답답한 작은 긴 한숨과
소리없이 숨쉬어지는 나의 입.
흠.
할일이 많다.
일로 많은걸 잊어야겠다.
아무렇지도 않게 아픔을 저구석 먼 어두운곳으로 또 밀어내야지.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