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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2008. 9. 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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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동안 열어보지 않았던 서랍.
그 안에는
오래된 과거의 기억들이
가득 담겨있다.

그 서랍은 정리되지 않는 마음처럼
몇년전과 같은 모습그대로 남아있지만
더이상 무엇을 담을 수 없다는 걸 알았을때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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