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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clover 2008. 9. 1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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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목요일 메인 행사때
총학생회에서 축하해준다고 온.
부회장님과 함께 찍은.

정신없는 몇시간이었지만
뭔가 뿌듯하던걸.
그리고 아쉽기도 하고
성인이가 예대학생회장하라고 권유할때
고민하고 그리고 결정하고
거의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가지만
좋은 사람들도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든 것 같아 고마워.

인생에서 한번밖에 할 수 없는 것 중에 하나라고 생각했어.
대학생때 학생회장이란 역할
그만큼 얻는 것도 잃는 것도 많았지.
하지만 앞으로 더 즐거운 나날이 펼쳐져있을 것 같아.
나란 사람을 좀더 알게 된 것 같아.

좀더 좀더.
힘내자.